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슈아 폰 아르님 (문단 편집) == 특징 == [[아르님 가문]]의 사람들에게 격세로 나타나는 특이체질 데모닉으로 태어난 천재. 조슈아가 주인공인 룬의 아이들 2부의 부제이기도 한 이 데모닉이라는 능력은 [[룬의 아이들 데모닉]]에서 계속 중요한 주제로 등장한다. 데모닉으로 태어난 사람은 서문에 언급된 것처럼 [[완전기억능력]]을 타고나며 예술, 학문 등의 모든 분야에서 절대적인 천재성을 갖게 된다. 마지막으로 빼어난 외모까지도. 자세한 것은 [[데모닉]] 항목 참고. 그리고 데모닉의 능력과 사랑하는 소중한 누나 [[이브노아 폰 아르님]]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12살 때부터 영적인 존재와의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즉, 귀신을 볼 수 있으며, 스스로의 몸에 귀신을 강령시켜 귀신의 힘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스로 원한 능력은 결코 아니다. 그런데 이 수준이 일반적인 강령의 수준과는 그 격을 달리한다. 영혼의 방 비슷한 묘사가 나오는데, 한 사람의 공간은 커봤자 단칸방 수준이라면 조슈아는 산과 강이 있고 거대한 초원이 펼쳐져 있다. 이러한 능력으로 한번에 '''100명에 가까운 영혼'''을 강령하는 기염을 토해내지만, 육체에는 한계가 있기에 그대로 멈춰버린다. 이 때문에 마법을 배우면 정신이 오히려 삼켜질 위험이 있어서, 고대어도 배우면 안 되고 번역을 들어야만 했다. 16세 생일 때 아르님 공작의 정식 후계자란 의미의 지위를 받았고, 보통 그런 의미로 소공작이나 아르모리크 경(Lord Armorik)[* 작가가 일부러 노린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르모리크는 고대 켈트어로 '''[[바다]]''' 라는 뜻을 가진 아르모르에서 파생 된 단어다.--노린거 맞네-- --바다경-- --바다공작-- 시조 이카본의 별명이라던지 아르님 가문과 페리윙클섬이 바다를 주무대로 성장 했다는 배경을 보면 딱 어울리는 칭호.]이라 불린다. [[막시민 리프크네]]는 애칭으로 ''''조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별명은 사실 [[히스파니에 폰 아르님|히스파니에]]가 먼저 썼고, 두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막시민은 '막군'이라 불린다. 어렸을 때 '기적의 아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당시 조슈아의 어머니 아르님 공작부인은 이브노아 폰 아르님을 낳은 뒤 몸이 약해져 아이를 더 낳으면 죽을 수도 있었다. 그런데도 8년 만에 목숨을 걸고 기적적으로 낳은 아이이기 때문. 조슈아를 낳다가 공작부인은 정말로 죽을 뻔했다고 한다. 게다가 그렇게 난산으로 태어난 조슈아는 어려서부터 몸이 많이 약하고 입도 짧고 자주 아프기까지 해서 조슈아를 아끼는 사람들의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안 그래도 손이 귀한 공작가 도련님인데 이런 사정까지 있어서 가문 내에서 나름 귀하게 자란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작 중 행동을 보면 약간 세상물정을 모르는 순진해 보이는 모습도 가끔 보인다.[* ex)"흙이 붙은 감자는 처음 봐".] 막시민과는 여러 면에서 정말 다르다. 조슈아의 이런 면은 나중에 만날 [[루시안 칼츠]]와 공통점이 되어 죽이 잘 맞게 되는 원인이 된 것 같다. 포리프에 나오는 설정과는 성격이 영 다르다. 원래는 선조 [[이카본 폰 아르님]] 때부터의 유전으로 아르님 가문에 매우 흔한 검은 눈에 흑발이었는데[* 가족들도 아버지는 흑발/흑안, 누나는 흑안이다.], 영매능력이 발현된 12살 때부터 머리카락이 탈색되기 시작해 지금은 은회색이다.[* 이카본 역시 초반에 언급된 초상화에서 젊은 나이에도 은회색 머리색을 지녔다고 언급된다.] 데모닉인 만큼 외모는 란지에와 더불어 작중 최고 수준. 작품 내에서도 어렸을 때는 외모가 인형이나 천사처럼 예쁘다거나, 커서는 잘생겼다는 말이 많이 언급된다. 키도 무척 큰 편이다. 어릴 때는 가냘프고 자그마해서 1살 어린 막시민보다도 작았지만 현재는 역전. 다만 체질탓에 여전히 많이 말랐다. 조슈아의 아버지는 건장한 체격의 무인이지만 키를 빼고는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체질을 더 닮았는지, 커서도 전형적인 귀족 도련님처럼 몸이 약하고 체력도 안 좋은 편. 본인도 그런 쪽엔 별 관심이 없어 몸을 단련하지 않은데다 입도 짧은 편이다.[* 미각도 너무 예민해서 음식을 심하게 가린다고 하는데, 그나마 먹는 건 채식이고, 좋아하는 간식은 아몬드가 들어간 파이. 그리고 '''쓴 맛''' 사탕을 즐긴다.(조프리 폰 아르님도 즐겼다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데모닉의 특징일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